Chapter 8
외계인의 고군분투
자신의 실수를 바로잡으려는 외계인의 노력은 계속되지만, 오히려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든다. '나'와 외계인은 함께 이 난관을 헤쳐나가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우주선 안은 온통 붉은 경고등으로 번쩍이고 있었다. 외계인 젤리는 식은땀을 뻘뻘 흘리며 조종석에 앉아 있었다. 그의 세 개의 눈은 초조하게 모니터를 훑었다. 지구의 한 인간에게 이상한 에너지를 잘못 주입한 것도 모자라, 그 에너지가 폭주하여 인간을 거의 식물인간 상태로 만들 뻔했다니. 이건 지구 침략보다 더 심각한 외교적 문제였다.
“이런, 이런, 이런!” 젤리는 혀를 찼다. 그의 혀는 마치 젤리처럼 길게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이럴 수가, 이럴 수가!”
정신을 차리고 보니, 젤리는 이미 지구를 향해 날아가고 있었다. 그의 임무는 단 하나. ‘나’라는 인간에게서 잘못 주입된 에너지를 회수하고, 원래대로 돌려놓는 것. 하지만 ‘나’는 이미 이상한 능력(?)들을 발현하기 시작했고, 주변 사람들은 ‘나’를 이상하게 보기 시작했다.
Keep reading "외계인의 고군분투"
Open the same story in AIBookCraft. Later chapters may require an active subscription.
Free on iOS & Android · No signup to r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