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3
진실의 조각들
민준은 단아가 남긴 단서들을 조합하여 역사적 사건의 숨겨진 진실을 완성한다. 자신이 알던 역사가 얼마나 많은 진실을 감추고 있었는지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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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teenth chapter
민준은 며칠 밤낮으로 단아의 일기장과 씨름했다. 낡은 종이 위에 빽빽하게 적힌 글자들은 때로는 부드러운 속삭임 같다가도, 때로는 날카로운 칼날처럼 그의 심장을 파고들었다. 할아버지의 서재는 어느새 민준만의 비밀 연구실이 되어 있었다. 벽에는 단아가 남긴 단서들이 빼곡하게 붙었고, 책상 위에는 흩어진 역사 자료들이 마치 전투의 흔적처럼 널려 있었다.
"이게 다... 진짜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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