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7
붉은 하늘 아래
녹티라가 카노키를 파괴하고, 왕국은 멸망의 위기에 처한다. 다니엘은 모든 것을 잃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녹티라에게 맞설 것을 다짐한다.
4 min read
붉은 하늘 아래
장엄하면서도 섬뜩한 선율이 카노키의 밤을 갈랐다. 웅장한 합창과 심장을 울리는 북소리가 어우러진 오프닝은 마치 신들의 비극을 예고하는 듯했다. 쇠사슬에 묶인 녹티라의 섬뜩한 모습, 가면 뒤에 숨겨진 카엘’드라쓰의 광기, 평화로운 잠에 빠진 어린 다니엘, 그리고 금이 가는 왕가의 봉인. 이 모든 파편들이 섬광처럼 스쳐 지나가며 화면에 거대한 글씨가 박혔다. *레 트루아 펠랭*. 그 아래, 보조 제목이 덧붙여졌다. *시즌 1 – 에피소드 1: 피 흘리는 봉인*.
시간은 흘러, 카노키의 지하 깊숙한 곳, 왕궁 아래 자리한 봉인의 성전에 낡은 금빛 갑옷을 입은 왕 아버지가 서 있었다. 그의 손이 푸른 룬 문자가 새겨진 석주에 닿자, 희미한 맥동이 느껴졌다. 열두 명의 사제들이 그의 주위를 둘러싸고 낮은 목소리로 주문을 외우고 있었다.
Keep reading "붉은 하늘 아래"
The full chapter is in the AIBookCraft app — free to read, with your spot saved.
Free on iOS & Android · No signup to r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