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6
미래를 향한 발걸음
다니엘은 왕국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정책을 추진한다. 그는 백성들의 삶을 개선하고, 평화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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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노키의 심장부, 찬란한 황금빛 궁궐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고요한 아침을 맞이하고 있었다. 하지만 궁궐의 지붕 위로 드리워진 붉은 기운은 평범함과는 거리가 멀었다. 어린 왕자 다니엘은 자신의 방에서 검술 연습에 매진하고 있었다. 그의 금빛 머리카락은 땀으로 젖어 있었고, 굳게 다문 입술에서는 좌절감이 역력했다. 나무 인형을 향해 검을 휘두를 때마다 그의 마음속에서는 아버지와 같은 황금 불꽃을 일으키지 못하는 무력감이 소용돌이쳤다.
"왜 안 되는 거야! 나는 사자인데!"
다니엘의 외침은 방 안을 울렸다. 그가 왕국의 왕자이자 사자석의 계승자라는 사실은, 그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 그의 아버지, 왕은 오랜 시간 동안 카노키를 평화롭게 통치해왔지만, 다니엘은 아직 자신의 힘을 제대로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그때, 그의 시종이 다급하게 문을 열고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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