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5
기억의 조각
다니엘은 아버지의 기억과 마주하며, 그의 가르침을 되새긴다. 그는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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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깃털이 흩날리는 훈련장. 어린 왕자 다니엘은 땀에 젖은 채 쓰러진 목각 인형을 노려보았다. 그의 금발 머리는 엉망이었고, 얼굴에는 좌절감이 역력했다. 아버지인 왕처럼, 혹은 전설 속의 사자처럼, 그의 손끝에서 황금 불꽃이 타오르기를 간절히 원했지만, 그의 노력은 헛되었다. 텅 빈 손을 보며 그는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왜 안 되는 거야! 나는 사자라고!"
그의 외침은 텅 빈 훈련장에 울려 퍼졌다. 그때, 다정한 목소리가 그의 귓가에 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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