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장면을 준비하는 중…
플레이하는 이야기
난 장희빈이다
숙종에 후궁 장희빈이 이야기를 보다 갑자기 내가 장희빈이 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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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
…'이제 다시 내가 중전이 될 수 있는 거야.' 나는 거울을 바라보며 생각했다. '이번에는 절대 그 자리를 빼앗기지 않을 거야.' 하지만 내가 다시 중전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는 아직 아무도 알 수 없었다.그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아무도 모르겠지. 이 비밀은 영원히 묻힐 거야.' 하지만 내 생각은 틀렸다. 그 모습을 지켜본 사람이 있었다. 바로 숙빈 최씨였다. 이제 숙빈 최씨는 나와 같은 품계에 올라 있었기에 내가 함부로 명령할 수도 없었다. 숙빈 최씨는 결국 그 사실을 주상전하께 고했다. "전하, 소첩이 반드시 아뢰어야 할 일이 있습니다. 희빈마마께서 인현왕후마마를 저주하셨습니다." 그 말을 들은 전하께서는 크게 놀라셨다. "무엇이라? 그게 정말이란 말이냐?" 나는 그 소식을 듣고 온몸이 굳어 버렸다. '어떻게 알았지? 분명 나밖에 모르는 비밀이었는데!' 전하께서는 나를 그냥 넘어가지 않으셨다. "희빈! 네가 감히 그런 일을 저질렀단 말이냐나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이제 정말 끝인가…?' 모든 것이 무너지는 기분이었다. 나는 너무나 서러웠다. 한때는 궁궐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고, 전하의 사랑도 독차지했는데 이제는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놓였다. 나는 과연 이 궁궐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