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장면을 준비하는 중…
플레이하는 이야기
난 장희빈이다
숙종에 후궁 장희빈이 이야기를 보다 갑자기 내가 장희빈이 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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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
…"야! 운동 좀 해!" "알았다고!" "책 좀 보고 공부도 해!" "알았어!" 나는 엄마의 잔소리를 뒤로한 채 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책장에 있던 책 한 권을 꺼냈다. 책의 제목은 《장희빈의 이야기》였다. 책을 읽던 나는 문득 생각했다. '이 여자는 정말 행복했을까? 나도 이 여자가 되어 보고 싶다.' 나는 책을 덮고 천천히 눈을 감았다. 그런데 갑자기 머리가 지끈거리기 시작했다. "으윽… 머리가 아파. 여기는 대체 어디지?" 그때 누군가 다급하게 나를 불렀다.마마! 괜찮으십니까?" "어… 마마?" 나는 놀라 주변을 둘러보았다. 화려한 궁궐과 낯선 사람들, 그리고 내 몸에 걸쳐진 아름다운 한복. 거울을 들여다본 순간 나는 얼어붙었다. 내가 바로 장희빈이 되어 있었다. '이게 대체 무슨 일이야? 꿈인가?' 하지만 꿈이라고 하기에는 모든 것이 너무나 생생했다. 그곳은 책 속이 아닌, 진짜 조선 시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