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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전과 후궁 싸움

어린 중전이 중전이 되서 첫 적장자를 낳았다 자기보다 어린 중전이 총해를 받고 자기 아들이 세자에서 밀려나서 후궁이 전하에 사랑을 받으려고 별짓을 하고 중전을 위협 둘이 싸우는 이야기

첫 장면은 가입 없이 무료로 플레이하세요.

지난 이야기

…하지만 오상궁에게는 치명적인 약점이 하나 있었다. 바로 거짓말을 몹시 못한다는 것이었다. 거짓말을 하면 얼굴에 그대로 드러났고, 그 때문에 이전에도 여러 차례 일을 그르친 적이 있었다. 그럼에도 그녀는 용기를 내어 약재를 들고 중전을 찾아갔다. "중전마마, 이것은 몸에 좋은 약재이옵니다." 중전은 오상궁의 얼굴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그녀의 얼굴에는 이미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었다. 중전은 아무렇지 않은 듯 미소 지으며 말했다. "아, 나는 이런 것을 워낙 많이 받는단다. 희연에게 전해 주거라." 첫 번째 거절. 오상궁은 당황했지만 다시 한번 입을 열었다. "마마, 이것은 입덧에 좋은 약재이옵니다." 그러자 중전은 배를 살짝 쓸어내리며 대답했다. "나는 입덧을 하지 않는단다. 희연이에게 입덧하는 이가 있는지 물어보고 전해 주거라." 두 번째 거절. 결국 오상궁은 약재를 그대로 들고 물러날 수밖에 없었다. '내가…… 왜 이러지? 어찌하여 두 번이나 거절을 당한 것이지?' 오상궁은 자신의 실수를 깨닫지 못한 채 혼란스러워했다. 그러나 희연은 달랐다. 그녀는 오상궁이 돌아오기도 전부터 모든 상황을 짐작하고 있었다. 중전이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것인지, 아니면 처음부터 모든 것을 알고 있었던 것인지. 희연은 그 사실을 확인할 수 없었다. 다만 한 가지는 분명했다. 중전 예름은 결코 만만한 여인이 아니었다.

첫 장면을 준비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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