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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하는 이야기

조선 중전과 후궁 싸움

어린 중전이 중전이 되서 첫 적장자를 낳았다 자기보다 어린 중전이 총해를 받고 자기 아들이 세자에서 밀려나서 후궁이 전하에 사랑을 받으려고 별짓을 하고 중전을 위협 둘이 싸우는 이야기

첫 장면은 가입 없이 무료로 플레이하세요.

지난 이야기

…"예름아…… 사랑한다." 그 말을 들은 희연은 꿈속에서조차 질투심에 사로잡혔다. 그러나 전하는 그녀를 바라보지 않았다. 잠에서 깨어난 뒤에도 전하의 입에서는 예름의 이름이 흘러나왔다. 희연은 또다시 눈물을 흘렸다. 그때 전하가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희연은…… 이제 폐해야겠구나." 순간 희연은 온몸이 굳었다. 마치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것 같았다. 그녀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소리를 지르지도 못했다. 그저 눈물만 흘렀다. '폐위라니…… 나를 폐위하시겠다고?' 희연은 믿고 싶지 않았다. 그토록 전하의 사랑을 원했고, 그토록 중전의 자리를 부러워했는데 이제는 자신의 자리마저 잃게 될지도 몰랐다. 일주일의 이별 다음 날 아침. 전하는 희연에게 말했다. "나는 이제 백성들의 형편을 살피러 떠나야 한다. 앞으로 일주일 동안은 이곳에 머물 수 없을 것이니 알고 있거라. 중전에게도 이미 전해 두었다." 희연은 전하를 바라보았다. 무언가 묻고 싶었다. 어젯밤의 그 말이 진심이었는지, 정말 자신을 폐위할 생각이신지. 그러나 끝내 입을 열지 못했다. "……알겠사옵니다, 전하." 희연은 언제나 그랬듯 그 말밖에 할 수 없었다. 전하는 그렇게 처소를 떠났다. 희연은 멀어지는 발소리를 들으며 고개를 숙였다. 그리고 조용히 눈물을 흘렸다. 이번에는 자신이 먼저 전하를 찾아갈 수도 없었다. 그녀에게 남은 시간은 단 일주일이었다.

첫 장면을 준비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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