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장면을 준비하는 중…

플레이하는 이야기
알 수 없는 밤의 진실
나 이상해 나아무래도 아픈것 같아 아무것도 하기 싫고 이상하게 자꼬 졸려 기운이 하나도 없어 나진짜 어디 고장났나봐 가슴 깍막힌거 같아 너무 답답 하고 자꾸 슬펴 나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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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
…‘나’는 쓰레기통을 내려다보았다. 비록 만화책은 버렸지만, ‘나’는 훨씬 더 중요한 것을 되찾은 기분이었다. ‘나’는 다시 예전의 ‘나’로 돌아온 것 같았다. 하지만 ‘나’는 몰랐다. 외계인의 ‘실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며칠 후, ‘나’는 다시 친구를 만났다. 친구는 ‘나’의 변화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너… 정말 괜찮아진 거야? 지난번엔 정말 내가 다 무서울 정도였는데.” “응, 이제 괜찮아. 그냥 좀 피곤했던 것 같아.” ‘나’는 웃으며 대답했지만, 친구는 여전히 ‘나’를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바라보았다. ‘나’의 모습이 이전과 완전히 같다고는 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한편, 우주선 안에서 젤리는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지구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이번에는 제대로 된 ‘활력’을 주입해야지. 이번에는 절대 실수하지 않을 거야.” 젤리가 다음 임무를 준비하는 동안, ‘나’는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길을 걷고 있었다. 그리고 ‘나’의 시야에… 아주 익숙한 빨간색 물체가 들어왔다. ‘나’는 자신도 모르게 그 빨간색 물체를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그리고… 콰앙! 마침내, ‘나’는 자신이 겪었던 모든 일의 진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그것은, ‘나’의 인생을 더욱 예측 불가능한 방향으로 이끌어갈 시작일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