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장면을 준비하는 중…

플레이하는 이야기
내일의 마법 상자
내일 일어날 좋은 일들 마법상자에서 하나씩 꺼내줘
첫 장면은 가입 없이 무료로 플레이하세요.
지난 이야기
…저녁 식사가 끝나고, 하루는 자신의 방으로 돌아왔다. 책상 위에는 여전히 ‘내일의 마법 상자’가 놓여 있었다. 하루는 상자를 천천히 바라보았다. 더 이상 그 안에 무엇이 들어있을지 궁금하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이제는 그 안의 쪽지들이 부질없게 느껴졌다. 하루는 조심스럽게 상자를 열었다. 마지막 남은 ‘가장 큰 행복’이라는 쪽지를 꺼내 들었다. 그리고는 다른 쪽지들과 함께 소중하게 접어 상자 안에 다시 넣었다. 마지막으로 상자 뚜껑을 덮었다. ‘이제… 이제 더 이상 마법 상자는 필요 없어.’ 하루는 마음속으로 조용히 말했다. 스스로 행복을 만들어가는 것이야말로 가장 강력하고 신비로운 마법이라는 것을 이제는 알 것 같았다. 상자는 그저 길을 안내해주는 나침반과 같았다. 어디로 가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는 결국 자신의 마음이 결정하는 것이었다. 하루는 창밖을 바라보았다. 밤하늘에는 별들이 총총 빛나고 있었다. 마치 ‘너는 이제 스스로 빛날 수 있어’라고 말해주는 것 같았다. 하루는 환하게 웃었다. 내일은 또 어떤 멋진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상자가 없어도, 하루는 이제 두려움 없이, 설렘을 가득 안고 내일을 맞이할 준비가 되었다. 스스로 만들어갈 행복으로 가득 찬, 반짝이는 내일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