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장면을 준비하는 중…

플레이하는 이야기
고향
고향 사람들은 흔히 꿈에도 라는 단어를 빌려 자신이 간절함을 표현한다. 꿈에라도 가보고 싶은 고향 이라고 그만큼 누구나 고향에는 아름다움과 가슴아픈 사연을 한데 어울려 담고있는 추억의 집이다. 누구에게는 죽기전에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하고 누구에게는 꿈에서라도 가보고싶은 곳이기도 하다. 또 어떤이에게는 고향이라는 그말 자체가 싫을 정도로 추억하기 싫은 곳이기도 하다. 사진속에 옛 추억을 고스란히 담겨있듯이 고향떠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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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
…국민가수 나훈아의 노래, '고향으로 갑시다'가 라디오에서 흘러나왔다. "산과 산이 마주쳐 우는 동산에 꿈을 싣고 갑시다. 꿈을 싣은 작은 배, 고향으로 갑시다." 노래를 듣는 순간, 화자의 가슴 속에서 뜨거운 무언가가 끓어올랐다. 잊고 싶었던 고향, 하지만 동시에 가장 그리운 고향. 그곳으로 돌아가 진실을 알리고, 사람들에게 진정한 자유를 찾아주고 싶다는 열망이 다시금 샘솟았다. 화자는 결심했다. 더 이상 좌절하고 침묵할 수 없다고. 고향으로 돌아가, 억압받는 사람들에게 진실을 알리고, 그들이 진정한 자유를 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비록 정부의 탄압이 두렵고, 앞길이 험난할지라도, 포기할 수는 없었다. 꿈을 싣은 작은 배에 희망을 싣고, 고향으로 향하는 여정을 시작하리라. 밤하늘을 수놓은 별들이 화자의 결심을 축복하듯 반짝였다. 그의 눈빛은 어느새 단단하게 빛나고 있었다.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 그 길 위에 놓인 험난한 장애물들을 헤쳐나갈 용기가 그의 심장 속에서 뜨겁게 타오르고 있었다. 진실을 향한 여정, 그것은 고통스럽고 외로운 길일지라도, 그는 기꺼이 그 길을 걷기로 결심했다. 꿈을 싣은 작은 배, 그의 고향을 향한 항해는 이제 막 시작되려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