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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하는 이야기

도사

도사란 무엇이냐, 한 한량 도사의 중원 방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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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

…나는 신나게 말했다. 그의 얼굴에는 혼란스러운 표정이 역력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것을 할 줄 모르오.” “괜찮소! 내가 도와줄 테니!” 나는 껄껄 웃으며 그의 팔을 잡았다. “자, 그럼… 어디부터 시작해 볼까?” 나는 그의 손을 잡고 방을 나섰다. 잊혀진 것들을 다시 세상에 알리기 위한… 나의 새로운 장난이 시작된 것이다. 그렇게 나는 망각문에서 며칠간 머물렀다. 잊혀진 기억의 파편들을 이용해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고, 그것을 연극으로 만들어 사람들에게 보여주었다. 처음에는 어색해하던 망각문 사람들도 점차 즐겁게 참여하기 시작했고, 그들의 얼굴에는 잊고 있던 웃음꽃이 피어났다. 특히, 처음 만났던 넋 나간 노인은 기억을 되찾고는 예전의 활기찬 모습으로 돌아왔다. 그는 한때 망각문의 뛰어난 이야기꾼이었다고 했다. “전헌 도사님 덕분에… 다시 제 모습을 찾았습니다.” 그는 내게 깊이 고개를 숙였다. 나는 씩 웃으며 답했다. “별말씀을. 나는 그저… 심심해서 그랬을 뿐이오.” 나는 껄껄 웃으며 망각문을 나섰다. 잊혀진 것들을 다시 세상에 알리는 것. 그것도 꽤나 흥미로운 일이었다. “후후… 다음에는 또 어떤 재미있는 일을 찾아볼까.” 나는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길을 나섰다. 나의 방랑은 계속될 것이다. 영원히.

첫 장면을 준비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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