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장면을 준비하는 중…

플레이하는 이야기
신들의 땅, 이집트
말그대로이집트의신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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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
…"이것은… 세트의 힘을 이용하는 것이군." 이시스가 말했다. 네프티스는 미소를 지었다. "그렇다. 세트의 힘을 역이용하는 것이다. 그의 권력이 곧 그의 약점이 되는 셈이지." 주문이 끝나자, 붉은 빛이 신전의 문으로 향했다. 거대한 신전의 문이 삐걱거리며 열리기 시작했다. 어둠이 더욱 짙게 깔렸지만, 카이의 마음은 더욱 강렬하게 타오르고 있었다. "카이, 이제 네 차례다." 이시스가 말했다. 카이는 품속에서 예언의 석판을 꺼냈다. 석판의 상형문자가 그의 눈앞에서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듯했다. 그는 석판을 신전의 문 앞에 가져다 댔다. "나, 카이. 고대의 피를 잇는 자. 이집트의 질서를 지키기 위해 이곳에 섰노라!" 카이의 외침과 함께, 석판에서 찬란한 빛이 뿜어져 나왔다. 빛은 신전의 문을 완전히 열었고, 그 안에서 세트의 모습이 드러났다. 그는 거대한 옥좌에 앉아 있었고, 그의 눈빛은 분노와 오만으로 가득 차 있었다. "감히… 내 앞에 나타나다니!" 세트의 목소리가 천둥처럼 울려 퍼졌다. 카이는 세트를 똑바로 바라보았다. 그의 심장은 이제 두려움 대신, 정의감으로 불타고 있었다. "세트! 너의 시대는 끝났다!" 카이의 외침과 함께, 최후의 대결이 시작되려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