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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강에서 만난 동화

플레이하는 이야기

시간의 강에서 만난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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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

…세상의 모든 동화는 이제 그들의 이야기처럼 자유롭게 흘러갔다. 김서준은 더 이상 창의력 부족으로 고민하지 않았다. 그는 카인과 함께라면 어떤 이야기든 써 내려갈 수 있었다. 카인 역시 더 이상 냉소적이고 까칠한 악당이 아니었다. 그는 김서준의 곁에서 따뜻하고 다정한 연인이 되었다. 그들은 시간의 강이 멈춘 세상에서, 자신들만의 동화를 써 내려갔다. 그들의 이야기는 예측 불가능했고, 황당했으며, 때로는 눈물겹도록 아름다웠다. 하지만 그 모든 것 속에서, 그들의 사랑은 더욱 깊어지고 단단해졌다. 어느 날, 김서준은 카인에게 물었다. "우리의 이야기는 언제 끝날까?" 카인은 김서준을 바라보며 부드럽게 웃었다. "우리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아. 영원히 계속될 거야. 왜냐하면, 우리는… 서로의 동화이니까." 김서준은 카인의 품에 안겨 그의 말을 되새겼다. 영원히 계속될 이야기. 그보다 더 완벽한 동화가 있을까. 그는 카인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그의 심장 소리가 마치 새로운 동화의 첫 페이지를 넘기는 듯, 경쾌하게 울렸다. 세상의 모든 동화는 이제 그들의 이야기처럼 자유롭게 흘러갔다. 그들의 열정적인 관계는 세상의 모든 동화에 스며들어,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그리고 그 이야기의 중심에는, 서로를 향한 깊고 뜨거운 사랑이 있었다.

첫 장면을 준비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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