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Unknown author
Story overview
괜찮아, 다시 기우면 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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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이란 시간이 지나며 실수 많던 시절이 아닌 전문가가 된 샤인. 그러나 시간이란 방해로 더이상 일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된다. 할머니의 사랑이 점점 사그라들던 중 서림이란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아이를 만나게 된다
Table of contents
- 3/22/2026
Ch. 1: 네 마음이 가는 곳이 진짜 길이야
27살,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전문가가 된 샤인. 의대를 강요하는 부모님 때문에 터져버린 진우의 필통을 **‘희망의 명주실’**로 완벽하게 수선한다. 하지만 아이를 보낸 뒤, 거울 속 자신의 닳아버린 소매와 텅 빈 눈동자를 보며 숨 막히는 고독과 번아웃을 느낀다.
- 3/22/2026
Ch. 2: 이제부턴 내가 네 편이 되어줄게
학대받던 서림이 부서진 스마트폰을 쥐고 밤의 수선소로 숨어든다. 야구 배트를 든 새어머니가 들이닥치자, 샤인은 서림의 앞을 막아서며 **“오늘부터 내가 이 아이의 보호자입니다”**라고 선언한다. 서림은 자신을 구해준 샤인의 등 뒤에서 처음으로 선생님의 고단한 삶의 흔적을 발견한다.
- 3/22/2026
Ch. 3: 남들의 수근거림에 귀 닫아도 돼
배구 소녀 현민은 믿었던 친구의 배신으로 ‘남미새’라는 소문에 시달리며 유니폼이 찢기는 상처를 입는다. 서림은 현민을 수선소로 데려오고, 샤인은 **‘웃음꽃 사탕’**과 **‘방음의 은사’**로 유니폼을 고치며 위로한다. 서림은 타인을 치유하는 샤인의 손길을 보며 수선사라는 꿈을 품는다.
- 3/22/2026
Ch. 4: 서툴러서 아픈거야, 사춘기니까
사춘기 아들이 부순 로봇을 들고 온 진석과 1편의 인연인 경한 할아버지. 할아버지가 샤인에게 “삶에 치이느라 고생이 많죠?”라고 묻자, 강한 척하던 샤인은 할아버지의 품에 안겨 어린아이처럼 오열한다. 서림은 수선소 구석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며, 완벽해 보이던 선생님도 누군가의 위로가 필요한 사람임을 깨닫고 가슴 아파한다.
- 3/22/2026
Ch. 5: 걸음은 당당하게
괴롭힘을 당해 키링이 잘린 희승이 위험하게 차도로 걷는 순간, 샤인은 망설임 없이 도로로 뛰쳐나간다. 서림은 수선소 안에서 달려오는 차들을 뚫고 소년에게 향하는 샤인의 뒷모습을 목격하며 전율을 느낀다. 지쳤으면서도 타인을 위해 목숨을 거는 샤인을 보며, 서림은 직접 희승의 키링을 수선하겠다고 나서며 주체적으로 성장한다.
- 3/22/2026
Ch. 6: 먼 곳에서도 행복하게 살자!
악덕 사장의 폭력으로 어머니의 유품인 펜던트가 끊어진 나타샤. 나타샤의 어린 딸을 돌봐주던 샤인은 그녀의 끊어진 자존심과 그리움을 금사(金絲)로 잇는다. 서림은 선생님이 언어의 장벽을 넘어 마음을 잇는 과정을 지켜보며 수선소의 숭고한 무게를 실감한다.
- 3/22/2026
Ch. 7: 원하지 않는다면 안 해도 돼
종교를 강요하는 목사를 피해 수선소로 숨어든 신우. 목사가 샤인을 밀치며 위협하자, 그동안 샤인의 강인함과 헌신을 지켜보며 단단해진 서림이 앞을 가로막는다. **“우리 엄마(스승님)한테 손대지 마세요!”**라고 외치며 서림은 처음으로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당당히 맞선다.
- 3/22/2026
Ch. 7: 시작을 이어 또 다른 시작으로
서림의 성장 덕분에 다시 긍정적인 에너지를 되찾은 샤인. 그녀는 이제 닳아버린 자신의 초록 원피스를 고치는 법을 가르치며 서림을 수선소의 후계자로 임명한다. 두 사람은 함께 수선소의 문을 열며, 누군가의 찢어진 시작을 기워줄 준비를 마친다.